더불어민주당이1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장모 최은순씨가 타인 명의 농지1400여평을 담보로25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받은 정황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해당 농지가 다른 지역 농지 및 아파트에 이은 네 번째 명의신탁 부동산이라고 의심하고 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상임단장 김병기 의원)는 이날 경기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234번지와233-1번지 소재 농지4872㎡(약1473평)의 등기부등본을 토대로 “이 땅에2011년 8월부터2022년 현재까지 약10여년간 총 4회에 걸쳐24억770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됐는데
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23일) 나옵니다.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23일) 오전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최 씨는 지난2013년 땅을 사는 과정에서 은행에347억 원을 맡겨 둔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습니다.앞서 검찰은 최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최 씨는 이번 사건 말고도 요양병원 불법 개설 등의 혐의로도 기소돼 항소심 선고를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씨가 검찰의 질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 박재영 김상철)는21일 사기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검찰 신청으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으나, 최씨는 검찰 질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 너무 머리가 아프다", "수십 번 진술하지 않았냐, 여기 와서 또 뭘 걸고 넘어지려고 하냐"라며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이어진 검찰 질문에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로 막대한 이득을 얻을 수 있었던 이면에는 차명부동산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개발부담금 0원이 된 배경을 쫒아보니 최씨 일가가 55억을 주고 사들인 땅이 대부분 안씨의 소유였고, 그 토지는 정황상최은순의 차명토지로 보인다는 것.